볼보의 가장 작은 소형 SUV, EX30이 국내 출시를 예고했어요.

C40 리차지보다 저렴하고, EX90만큼 안전한 소형 전기 SUV ‘EX30’가 찾아와요.안전 하면 떠오르는 자동차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볼보예요.볼보는 일찍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빠르게 전동화에 뛰어들었어요.최근 전기차 시장의 화두는 점유율 확보를 위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것이죠. 이 맥락에서 볼보의 소형 SUV, ‘EX30’가 탄생했는데요.가성비와 성능 모두 잡은 EX30이 올해 11월, 국내 출시를 예고해 화제예요. 🔥 제원 및 파워트레인 정보EX30 파워트레인은 총 세 가지로, 국내 출시 모델은 아직 미정이에요.하지만 전기차 보조금이 높게 책정되기 위해서는 1회 완충 시 주행거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유럽 기준 가장 긴 주행거리를 가진 ‘싱글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와, 저가형 ‘싱글모터’ 두 모델은 반드시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돼요. 단, 싱글모터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가 국내 기준 약 240km 전후로 예상되는 점은 판매량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두고봐야 할 것 같아요. 🫢국내 출시 가격도 아직 미정이지만, 미국 출시 가격은 한화로 약 4,500만 원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익스테리어볼보 특유의 감각적인 깔끔함이 돋보이면서, EX90과 공통점도 발견할 수 있는 EX30 디자인이에요.볼보의 시그니처와 같은 헤드램프, 토르의 망치가 특히 눈에 띄는데요.⚡소형 차체이지만 최대 20인치 휠을 적용해 보다 터프한 이미지도 구현할 수 있어요. 인테리어볼보 내연기관 차의 실내를 눈여겨봤다면, EX30 실내는 정말 파격적이라는 느낌이 들 거예요.EX90과도 다른 점은 계기반을 아예 삭제하고, 심지어 HUD도 탑재하지 않을 예정이라 운전 시 필요한 정보는 무조건 센터페시아에서 얻을 수 있어요. (마치 like 테슬라)또한 실내 곳곳에 들어가던 스피커를 모두 빼고 대시보드를 따라 일체화된 사운드바를 탑재한 것도 새로운 시도예요.가장 작고 저렴한 전기 SUV를 만들고자 기존의 인테리어 요소들을 파격적으로 교체한 것이 흥미롭지만, 한편으로 국내 운전자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약간 걱정스럽기도 해요. 🤔 안전 사양볼보는 현재 ‘라이다’라고 하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한 단계 앞선 안전 사양을 구축하고 있는데요.아쉽게도 이번 EX30에는 라이다 탑재가 제외되었지만, 카메라와 레이더를 이용한 안전 사양으로는 EX90을 능가할 정도라고 해요.3D 인터페이스로 사선 주차까지 가능한 자동 주차 시스템, 더욱 정교해진 운전자 졸음 경고 시스템, 문 열림 방지 등이 주목할 만한 안전 사양으로 보여요. 💯대형 사고 시 작은 차는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보편적인데요.EX30은 안전의 볼보가 만든 가장 작은 차라는 수식에 맞게, 고정관념을 깨고 차세대 보급형 전기차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져요.더 자세한 출시 정보가 나온다면 차둘기가 또 물어올게요! 구구~ 🕊️이미지 출처 : Volvo 홈페이지, motor1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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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는 역쉬 볼보...

    23.09.22
  • 볼보라서 그렇게 작지만은 않을듯 싶네오

    23.09.21
  • 이것도 중국 생산이겟지

    23.09.21
  • 깔끔하고 예쁘네요

    23.09.21
  • 디자인 깔끔하네염

    23.09.21
  • 아이패드가 달려있네 ㅋㅅㅋ

    23.09.21
  • 계기판 없는건 적응하기 쉽지 않을듯!

    23.09.21
  • 드디어 볼보에서도 suv가 나오는군

    23.09.21
  • 볼보 suv 디자인 최고

    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