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EV4 콘셉트카와 EV5 실차가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됐어요.

기아 EV 데이에서 무려 3대의 EV 차량이 발표됐어요.지난 12일, 기아는 자사 EV 데이 행사에서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전동화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하루 만에 무려 3대의 EV 차량을 공개해서 화제예요. 😮오늘은 EV 데이에서 발표된 EV6의 동생들, EV5부터 EV3까지 빠르게 요약해볼게요. 양산형 EV5, 국내에는 2025년 출시모두가 궁금했던 EV5의 국내 출시 일정이 밝혀졌어요. 무려 2025년 상반기에 한국을 찾을 예정인데요. 중국 출시는 이미 가격까지 모두 공개 후 11월 17일 공식 출시만을 앞두고 있죠.일각에서는 보급형으로 기대했던 EV5의 지각 출시, 국산 NCM(삼원계 배터리)로 교체하며 상승한 가격 등에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이에요. 😤가격 상승으로 중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화로 약 4,700만 원부터 6,700만 원 사이에 판매될 거라고 해요. 새로운 전기차! EV3·EV4 콘셉트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건 역시 뉴페이스, EV4와 EV3의 등장이었는데요.특히 EV4는 기아의 첫 순수 전기 세단으로서, 기아가 생각하는 미래의 세단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힌트이자 분기점이 될 모델이죠. 🚩엔진의 부재로 낮고 짧아진 보닛, 배터리 탑재로 인해 높아진 전고, 사이드실과 바퀴를 감싼 검정 클래딩 등 이전에 봐 왔던 세단과는 확연히 다른 외관이에요.실내 또한 파격적인데요. 수납형 센터페시아를 통해 공조 조작 패널을 숨기거나 꺼낼 수 있어요.오늘 발표된 전기차 중 EV3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국내에서 양산될 소형 SUV예요. 바로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소식인데요. 😮현대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이지만 전륜구동 기반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에요.외관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도 전후면에 통일감 있게 반영되었고, 2열까지 움직일 수 있는 실내 센터콘솔 테이블도 실제로 탑재될 예정이에요.내달 국내에 들어올 EX30과 다소 비슷한 느낌이라, 출시된다면 볼보 EX30, 코나, 니로와 경쟁하게 되겠네요. 🥊기아는 디자인 센터장 카림 하비브를 중심으로 매번 뛰어난 자동차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요.‘베이비 EV9’ EV3와 롱테일 디자인으로 뒤통수가 지나치게(?) 길어진 EV4도 실제 양산을 거치며 다시 한번 호평받게 될까요?EV3의 자세한 출시 소식이 뜨면 차둘기가 잽싸게 물어올게요. 구구~이미지 출처 : 기아 홈페이지, Motor 1, car and driver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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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토이카 같다

    23.10.26
  • EV3 디자인 좀만 더 다듬어서 나오면 역작일듯 ㄷㄷ

    23.10.20
  • 지금 보다는 디벨롭되어야할듯요..

    23.10.23
  • 이게 바로 미래형 디자인이지 캬... 박수가 아주 절로 나온다 정말

    23.10.17
  • 디자인 멋있는데요!

    23.10.16
  • EV4 컨셉카만 봐서는 상상이 안되네 실제로 나와바야 알듯

    23.10.15
  •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후로 전기차의 경우에 미래적인 차체 디자인으로 변하는 느낌이군요.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점차 적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10.13
  • 내년 상반기? EV3 딱 기다려

    23.10.13
  • EV4는 디쟌 별로다...

    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