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의 포르쉐, 파나메라가 8년 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와요.

파나메라 3세대는 11월 24일, 두바이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에요.2023년, 사상 처음으로 1만대 클럽 진입을 앞둔 포르쉐가 새로운 파나메라를 준비하고 있어요.파나메라는 올해에만 1,600대 판매되며 국내에서 공고한 위치를 가진 인기 스포츠카인데요.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지금 바로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파워트레인 및 출시 정보파나메라 하면 무엇보다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크죠.이번 3세대 출시 때는 기존 3개의 모델 외에 새로운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며, 새로운 변속기, 140kW 전기 모터, 25.9kWh 고전압 배터리로 업그레이드 됐어요. ⚡이 업그레이드로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이전 모델보다 70% 증가했고, 충전 시간은 더 단축됐어요.하이브리드 스포츠카에서 중점을 두고 봐야 할 것은 아무래도 차량 무게인데요.엔진과 모터를 모두 탑재하게 되면 차는 무거워지고, 이는 곧 출력의 저하 또는 연비 효율의 악화로 이어지게 돼요.이번 파나메라는 조금 더 가벼워졌지만, 무게에 초점을 맞춰 성능을 개선하기보다는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편의를 추구했어요. 😯특히,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문을 열었을 때 탑승이 편리하도록 차고가 50mm 상승하는 혁신적인 기능도 탑재했다고 해요. 익스테리어파나메라 3세대는 아직 완벽하게 위장막을 벗은 모습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터보 모델과 기본 모델에 차이는 분명히 두고 있어요.터보 모델은 수평으로, 기본 모델은 수직으로 시그니처 라이트가 디자인 되어 터보 모델이 훨씬 공격적인 외형을 띠어요. 인테리어지난 8일, 완전히 공개된 파나메라 3세대 실내 이미지인데요.디스플레이, 공조 컨트롤, 기어 레버 등이 모두 디지털화됐고 계기판부터 조수석 디스플레이까지 이어지는 대시보드가 특징이에요. 반면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위로 솟은 스포츠 크로노 시계는 아날로그 디자인을 채택, 전반적으로 실내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인 변화가 엿보여요.파나메라 하이브리드, 타이칸 등으로 승승장구 중인 포르쉐지만 파나메라의 내연기관 모델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해요.디젤부터 하이브리드까지, 파나메라 이전 모델은 모두 첫차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2억 5천만 원의 파나메라를 탈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그럼, 포르쉐의 새로운 소식이 뜨면 또 물어올게요. 구구~🕊️이미지 출처 :motor1, 포르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