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차] 금주의 스파이샷을 모아봤어요.

이번 주, 주목할 만한 스파이샷한겨울에도 신차 출시를 위한 테스트는 계속돼요.올해 마지막 스파이샷 모음을 빠르게 소개해 드릴게요. 👏 - 현대차 캐스퍼 페이스리프트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 벤츠 C-클래스 EV 테스트카 - 캐딜락 옵틱 1. 현대차 캐스퍼 페이스리프트현대차의 유일한 경형차, 스타일리시한 캐스퍼가 새로운 외관으로 돌아와요.공개된 위장막 사진으로 미루어보아 전면부 그릴에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길 전망인데요.일반 모델의 은색 파라메트릭 그릴, 터보 모델의 블랙 하이그로시 그릴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재탄생할 예정이에요.캐스퍼는 전기 모델과 함께 내년 하반기 중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겠어요.캐스퍼 매물 보러가기 >(위) 캐스퍼 일반 모델 (아래) 캐스퍼 터보 모델 2.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준중형 시장을 호령했던 아반떼는 6세대 페이스리프트를 내놓은 뒤 ‘삼각떼’라는 웃픈 별명을 얻었죠.바로 삼각형의 헤드램프 디자인 때문이었는데요.최근 EV6 페이스리프트의 위장막 사진, 예상도를 살펴보면 당시의 악몽이(?) 떠오를지도 몰라요.상반기 출시 예정인 EV6는 헤드램프가 삼각형에 가까운 형태일 거라는 점, 테일램프는 한 줄로 통일될 거라는 점 등등 디테일한 디자인 구조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어요. 3.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디테일 변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GV70 페이스리프트 소식이에요.실내는 GV80과 유사하게 변경되며 외관은 프론트그릴 디자인, 방향지시등 위치가 변경될 것으로 보여요.새로운 GV70은 내년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라고 해요.GV70 매물 보러가기 > 4. 벤츠 C-클래스 EV 테스트카EQC의 실패로 고배를 마셨던 벤츠가 이번에는 C-클래스 EV를 준비하고 있어요.가장 크게 지적받았던 주행거리의 경우 벤츠, CATL 양사가 협력해 만든 삼원계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시482km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일 것이라고 해요.또한 앞으로도 내연기관, 전기 파워트레인을 함께 판매한다고 하니 내연기관 엔진에 대한 그리움은 잠시 접어둬도 좋을 거예요.벤츠 C클래스 매물 보러가기 > 5. 캐딜락 옵틱리릭, 셀레스틱에 이어 탄생한 ‘옵틱’은 캐딜락의 새로운 중형 전기 SUV예요.캐딜락의 오른팔이 에스컬레이드라면, 흔히 왼팔로 불리는 XT5를 많이 닮았는데요.1회 충전 시 EPA 기준 최대 480km를 달리며, 리릭과 셀레스틱에 이어 동일한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고 해요.내년에는 또 어떤 무궁무진한 자동차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기대되는 마음을 담아, 차둘기도 새로운 소식을 발견하면 서둘러 물어올게요! 구구~ 🕊️이미지 출처 : 힐러TV, 숏카, 남차카페, 오토스파이샷,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 탑라이더, Motrolix, moto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