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중고차 거래를 위한 기초상식| ​이상하다.. 7단 분리가 되는 옵션은 없었는데..?중고차를 구매하시는 분 중에서 “혹시 구매 후 차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런 문제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성능기록부부터 챙기자| ​​외우지 말고 잘 챙기셔야 해용!중고차구매 시, 성능기록부를 받게 되는데 구입 후에도 반드시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성능기록부는 구입 당시의 차량 상태에 대해 점검받은 기록으로, 나중에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AS를 받을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되기 때문에 꼭 챙겨두어야 합니다. 내 차에 문제가 생긴다면!1. 딜러에게 A/S 요청을 하자| ​​​​특약사항에 기입된 부분 또한 요청할 수 있어요!차량관리법에 의거하여 성능기록부에 고지된 내용과 다른 문제가 발생된 경우, 차량인도일로부터 30일 이내 2,000km 이내까지 딜러에게 해당 부분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정비소에서 먼저 수리를 할 경우, 수리비에 대한 의견차이가 발생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딜러에게 먼저 문제를 알리고 함께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정비소에서 간혹 과잉수리비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어 딜러와 미리 연락 하여 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2. 제조사 A/S 센터를 이용하자| ​​간단한 정비는 딜러손을 거치지 않고서!제조사 A/S가 남은 차를 구입한 경우, 해당 브랜드 서비스센터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벼운 정비를 요하는 정도의 경우라면 딜러와 연락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3. 소비자원에 도움을 받자| ​​소비자원에서 해결해드릴테니 걱정마세요~!차량 문제로 인해 딜러와 분쟁이 생겼다면, 우선 한국 소비자원에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지자체의 담당 부서를 통해 중재 시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되면, 해당 중고차 상사에 대해 감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딜러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4. 그래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이럴거면 법대로해부득이하게 위의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 법적인 절차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경우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판매과정에서 사기로 간주할 수 있는 상황이나 고객이 차의 문제로 수리를 해놓은 상황이 있다면 보상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마치며..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려면 구입 전 정비소 방문 등을 요청하여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일부 불성실한 중고차 딜러들로 인해 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지만, 대부분의 거래에서는 정상적인 점검과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첫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