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실전 꿀팁. 중고차 구입할 때 필수 확인 사항! 첫차에서 전부 알려드려요. 카히스토리는 많은 보험사들이 함께 모여서 설립한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사고이력정보 서비스입니다.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에 해당 차가 과거에 어떤 사고이력이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료이죠.](https://imgscommunity.chutcha.kr/admin/230509/Q176G8E3H6J284G8B3O5I2z8L3k6brvEnq8pZRZuRQx.jpg)

[궁금타파] '카히스토리'가 뭔가요?

[궁금타파] 1600cc 차, 왜 실제 배기량은 1591cc인 거죠?

[궁금타파] 사고이력에 수리비는 0원?

[궁금타파] 보험이력은 1건인데 수리이력 0건?

중고 수입차 구매워런티 기간이 끝난 중고 수입차를 구매하는 것에 있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유지비가 많이 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워런티 기간 동안에는 특별히 문제없던 차가 워런티가 끝남과 동시에 빨간불들이 주르륵 들어오는 상황도 있죠.그래서 수입차는 워런티 기간이 끝나면 팔아야 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워런티 기간이 끝난 수입차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유지비 부담이 클까요?* 벤틀리, 람보르기니 같은 넘사급 수입차는 제외하고, 대중적인 수입차를 기준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어디서 비용이 들까일반적으로는 아래 2가지 상황에서 비용이 발생합니다.1. 수리비보통 사고는 보험처리를 하면 되겠지만, 보험처리를 할 수 없는 차량의 이상이나 정비, 수리상황 등이 발견되었을 때 수리비를 생각해야 합니다.2. 소모품 교환 비용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필터 등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소모품 교체 비용이 있습니다.여기서 정비주기, 소모품 교체주기 등 횟수 자체는 국산차와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 고민이 되는 것은 횟수가 아닌 비용인 것이죠. 정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정식 서비스센터에서는 깔끔하게 수리, 교환을 받을 수 있겠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BMW 5시리즈 범퍼 교체 비용만 비교해보더라도, 범퍼 가격 110만 원에, 도장+공임 70만 원정도, 현대 그랜저는 범퍼 가격 20만 원에, 공임+도장 30만 원정도로 많은 차이가 납니다.정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에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만 수리하기 보다는 교체를 하는 쪽으로 보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합니다. 차 키 분실에도 백만 원 이상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소모품 교체비용 또한 많이 드는데요. 일반적으로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또한 소모품 원가에 비해 비싼 공임 비용을 내고 교환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이 정도면 돈 없으면 수입차 타지 말라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이런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럼 한번 줄여보자!수입차 시장이 커져가면서, 전문 정비업체나 소모품 교환 전문업체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수입차 동호회 중심으로 정보도 많이 교류되고,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자리잡혀가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을 잘 이용하면 알뜰한 운영이 가능합니다.1. 정비나 수리​경미한 외판사고들은 덴트, 판금업체에서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처리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사고나 정비 또한, 정식 서비스센터를 가기보다는 수입차 전문 카센터를 이용하면 저렴한 공임으로 수리할 수 있습니다.부품들도 가격이 저렴한 중고, 대체 부품을 이용하거나, 해외 직구를 통해 직접 부품을 공수해 공임만 들여 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최대 1/3 정도의 비용으로도 수리할 수 있습니다.2. 소모품​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등의 소모품들은 전문 교환업체에서 진행할 수도 있고, 최근에는 소모품을 직접 구입해 가면 공임만 받고 교환해주는 업체도 많이 있습니다.소모품을 서비스센터에서 교환하는 건 좀 아까운 일이죠. 소모품은 인터넷만 잘 활용하면 쉽게 교환할 수 있습니다.3) 기타 부품 교체​타이어나 와이퍼 같은 것들은 미쉐린이나 보쉬 등의 수입 브랜드를 특별히 고집하지 않는다면, 국산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지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수입차 동호회에서는 유지비를 아끼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싼값에 차량 부품을 공수해오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정부에서도 수입차 부품 비용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대체부품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반 정비업자에게도 수입차 서비스센터와 같은 정비 매뉴얼을 제공하도록 하는 규정을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진 수입차 업계의 협조가 소극적인 상황이긴 합니다.)또한 수입차 에프터 마켓의 규모가 증가하고 관련 정보의 공유도 늘어나면서, 이제는 예전처럼 특정 사람들만 운전할 수 있는 그런 수입차의 시대는 아니게 된 것이죠. 워런티기간이 지난 수입차, 어떠신가요? 아직도 나에게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미지 출처 : Flickr, BMW, 현대 자동차, Fahren 카센터, 금호타이어, mobil 1ⓒ 첫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탐구생활] 워런티 끝난 수입 중고차 사도 될까?

[궁금타파] 주행거리가 유독 짧은 차는 어떤 차인가요?

더 이상 쫄지 않는다!첫차 구매를 앞두셨거나, 첫차를 구매한 분들 중에 자동차 용어를 잘 몰라서 정비소 문 앞에만 가면 쫄보 되는 분들... 손!그런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39;요 정보만 알아도 어디 가서 쫄지 않을 수 있다!&#39; 하는 수준의 자동차 기본! 핵심! 용어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주의: 미취학 아동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한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차 전문가들은 패스!#1 중고차 구매 후 처음 점검을 받는 덕훈이① 브레이크오일: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힘을 고속으로 달리는 바퀴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밟는 힘보다 더 큰 힘이 필요한데요. 이때 브레이크오일의 압력을 이용합니다. 사실 오일이든 물이든 압력만 만들 수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물을 사용할 경우 열에 의한 증발위험이 있어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죠.② 브레이크패드: 제동시 회전하는 바퀴(디스크)를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패드가 꽉 물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되죠. 금속류의 단단한 소재로 되어 있으며, 제동시 패드가 마모되면서 얇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야합니다. 자전거에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③ 배터리: 차안에 다양한 전기장치들을 활용하기 위한, 말 그대로 대형 건전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량 배터리는 엔진의 힘으로 재충전되는 방식인데요. 시간이 가면 점점 배터리 수명이 줄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하셔야 합니다.#2 자동차 에어컨에서 퀴퀴한 냄새를 맡은 덕훈이④ 에바클리닝: 에바는 에바포레이터(Evaporator)라고 증발기를 말하는데요. 주로 에어컨이나 냉장고에 활용됩니다. 이곳에 먼지나 습기가 쌓이면 실내에 악취가 발생해서 클리닝을 해야해요. 에바클리닝은 직접 하는 방법도 있고,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법도 있답니다.⑤ 에어컨필터: 외부에서 들어오는 여러 물질(황사, 미세먼지 등)을 걸러주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용도입니다.⑥ 에어필터: 흡기필터라고도 하는데, 엔진내부로 들어가는 공기의 이물질을 걸러내어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에어필터가 막히면 연비도 떨어지고 좋지 않습니다.#3 차량용품 쇼핑 중인 덕훈이⑦ 냉각수: 엔진을 식혀주기 위해 필요한 액체입니다. 흔히 부동액이라고도 하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부동액은 냉각수 역할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는 부동액과 물이 1:1 혼합되어 있는데, 어린 아이들이 음료로 착각하고 마실 경우 매우 위험하니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⑧ 워셔액: 앞유리를 닦을 때 뿜어져 나오는 세제가 워셔액이에요. 워셔액은 알코올과 물이 주성분이고, 계면활성제와 녹방지제가 부가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가끔 냉각수랑 워셔액이 같은 색깔을 띨 경우가 있어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4 사고 내고 정비소에 간 덕훈이⑨ 미등: 자동차 뒤에 달린 방향지시등, 제동등, 후진등 등을 모조리 미등이라고 해요. 영어로는 테일램프인데, 가끔 정비소에서는 일본식 영어를 써서 데루등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땐 원래 알고 있던 척 자연스러운 연기 잊지마세요!⑩ 휀더: 자동차의 바퀴 윗 부분을 감싸고 있는 부분을 휀더라고 해요. 그러니 앞뒤좌우 총 네군데가 있겠죠?⑪ 덴트: 차량 외부가 살짝 찌그러졌을 때나 움푹 들어간 곳을 도색하지 않고 복원하는 것을 덴트라고 합니다. 판금까지 하지 않아도 가벼운 부위는 덴트로 해결이 가능합니다.⑫ 지렁이 &amp; 불빵(구): 지렁이와 불빵은 타이어에 못이 박혔거나 흠집이 났을 때 하는 임시방편인데요. 지렁이는 구멍을 막아주는 끈적한 씰이 지렁이처럼 생겼다 해서 붙은 이름이고, 불빵은 펑크가 난 부분에 고무로 땜질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지금까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언급될 수 있는 자동차 용어를 알아봤습니다. 더 깊숙이 들어가면 전문적인 용어가 팡팡 튀어나올 수도 있는데, 요 정도만 알고 있어도 웬만한 문제는 대처할 수 있으실 거예요.만약 이걸로 부족하다 싶으면 댓글로 궁금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언제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flickr, 현대자동차, 자동차토탈케어 CTC, 유투브ⓒ 첫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탐구생활] 쫄보 방지를 위한 자동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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