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의 국산 중고차 시세를 정리했어요

이번달, 제일 저렴해진 SUV를 알려드릴게요막바지 여름 휴가와 추석 준비를 앞두고 RV·SUV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요.주요 시세 요약을 통해 가격이 떨어진 중고차를 알아볼까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가장 가파르게 하락해요팰리세이드(-8.5%▼)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해 평균 346만 원씩 낮아졌어요.디젤 4WD 프레스티지 모델 기준 최저 2,79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3.8 가솔린 4WD 프레스티지는 최저 2,550만 원으로 3,000만 원 이하에서도 충분히 구입이 가능해요.12월 중 예고된 풀체인지로 디자인, 파워트레인 등이 대폭 바뀌기 때문에 중고차 시세는 계속해서 떨어질 전망이에요.단, 앞으로 디젤 모델은 중고차로만 구입할 수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시길 바라요.3,000만 원 이하로 구매하는 팰리세이드 중고차 보러가기 > 기아 카니발과 쏘렌토 시세가 모두 떨어져요팰리세이드 못지 않게 더 뉴 쏘렌토(-6.4%▼) 가격도 급락하는 추세예요.더 뉴 카니발(-3.6%▼) 시세는 다소 완만하게 떨어져 최저 1,770만 원부터 시작해요.특히 더 뉴 쏘렌토 노블레스는 프레스티지 항목에 전동 트렁크, 운전석 이지억세스, 동승석 파워윈도우와 파워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된 인기 등급임에도 1,800만 원대부터 시작해 중고만의 가성비를 톡톡히 누릴 수 있어요.반면 8인치 순정 내비게이션과 패들시프트 등은 마스터 등급에만 적용되며 2.0 디젤 기준 평균 1,630만 원이에요.편의사양 위주로 들어간 노블레스와 운전 시 반드시 필요한 옵션 위주로 구성된 마스터 중 나에게 필요한 요소를 잘 파악하고 구매하면 더 좋겠죠?1,000만 원대로 타는 쏘렌토 중고차 보러가기 > 기아 셀토스는 유지, 현대차 베뉴는 하락해요소형 SUV는 모델별로 시세가 상이하게 움직였어요.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셀토스(0.0%-)는 보합세로 시세 움직임이 미미했지만 르노 XM3(-1.7%▼) 시세는 소폭 떨어졌어요.그중 베뉴(-4.3%▼) 시세는 대폭 하락해 1.6 가솔린 모던 등급 기준 최저 1,120만 원~1,750만 원 사이에서 가격대를 형성했어요.베뉴는 소형 SUV 중에서도 가성비 모델로 통해요. (가성비 중고차의 장점은 되팔 때도 감가 방어가 좋다는 점! 😁)오래 타며 편의사양과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중시한다면 셀토스를, 몇 년 이내로 되팔고 다른 차량으로 갈아탈 예정이라면 베뉴를 추천할게요.1,1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베뉴 중고차 보러가기 >대다수가 하락 추세지만 추석 직전에는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어요.주요 모델 시세에 큰 변동이 생기면 차둘기가 물고 올게요. 구구~ 🕊️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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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리세이드 신차 나오는건 디자인 별로예요 옛날 디자인 좀 보기가 좋은데요

    24.08.17
  • 팰리세이드 지금 모델 사는건 별로일까나

    24.08.16
  • 페리 나오면 사요 예쁘더만

    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