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영등포 사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주변의 추천으로 S사 직영을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가격에 비해 옵션이 부실하고 맘에 드는게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지요. 그러다 허위매물이 없다는 강점을 어필한 "첫차"에 눈길이 갔고 인천 엠파크 매매단지에 맘에 쏙 드는 모닝을 찾았습니다^^ 생애 첫차인데다 중고차 구입은 처음이라 솔직히 불안한 마음이 많이 앞섰는데요... 연휴 바로 전날인 26일 6시 반. 이미 해가 져서 어둑어둑한 시간임에도 딜러님께서는 내일 새벽 시골 내려가지만 괜찮다 하시며 흔쾌히 맞아주셨습니다. 유리창, 앞휀더, 범퍼 , 오일, 타이어, 히터작동, 라이트작동, 주행 등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제품은 설명과 다른 점이 없었고, 계약서까지 쓰는데 2시간 넘게 걸렸는데 차근차근 잘 챙겨주시고 돌아가는 길 픽업까지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30일 드디어 차를 받았네요. 빨간 날인데도 근무 나오신 딜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겁게 타겠습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