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1세대 FL· 낙찰가 1,400만원

갓 이사한 집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손쉬워져 집사람이 애지중지 타고 다니던 티구안을 처분하기로 하고 중고차 사이트에 매물로 내놓았다. 그러자 여러 곳에서 전화가 왔고 이 중에서 최고가의 셀카 옥*딜러가 현장을 방문하겠다 하고는 약속을 장난스레 펑크 내는 어이없는 일도 당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그런 와중에 마지막이다 싶은 심정으로 첫차 사이트에 경매를 신청했는데 여기에서 가장 후기가 좋았던 허준 딜러를 선택했고 이후 매도가 순탄하게 이뤄졌다. 특히 집까지 와서 차 감식을 담당한 김진호 딜러의 열정과 전문성에 기반한 솔직함에 믿음이 갔다. 결론적으로 타던 차를 합리적 가격에 매도하시려면 이분들을 활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