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7세대

작년 말에 친구가 첫차에서 벤츠를 구매를 했고, 엄청 자랑을 해서 혹하는 마음에 있었고, 타고 있는 차가 장거리 운행 시에 허리와 다리가 아프다 보니 차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으로 1월 정도에 연락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이직을 한지 얼마 안 되다 보니 대출이 안 되었어 가지고 3월 정도에 다시 확인을 하는 게 낫다는 마음으로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그전까지 정말 많은 눈팅을 하였습니다. 이제 시점이 다 돼서 다시 연락을 드려서 할부를 가능한 것을 확인하여 제가 봤던 차를 알려 드렸고, 그에 맞는 차를 같이 비교해 주신다고 해서 가는 날을 기다렸는데, 제가 봤던 차는 그전에 팔린 것을 확인하였고, 그것과 비슷한 조건인데 더 나은 조건의 차를 3대 정도 보기로 하였습니다. 직접 방문하여 차를 확인해 주시는 데 후기에서 본 것과 똑같이 정말 많은 설명과 제가 알아야 할 많은 정보들을 공짜로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1대를 보더라도 1시간씩 봐야 할 부분을 다 확인하여 총 5시간의 대장정에 걸쳐서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피곤하신 모습은 보였지만, 그런 티를 안 내시려는 모습에 더욱 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후 관리라든지 수입차다 보니 어떻게 정비를 해야 하는지 그런 부분도 네이버 다 뒤져서 남겨 주시고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