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니게이드
우연히 엠파크 주변에 일 때문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 구경차 들렀던 엠파크.. 평소 소문이 좋지 않아 구경만 하자..생각하고 갔다가 눈에 퐉 꽂힌 짚돌이 레니게이드.. 그동안 워너비로 메이드만 했던 그 레니게이드를 김딜러님의 자상한 안내와 합리적인 가격의 꼬임에 지름신이 강림했네요.. 13년간 험산 전쟁을 같이 치뤄준 혼도리와 안녕을 고하고 새로 입양한 레니양.. 세살 치고는 아직까지 새차 특유의 냄새도 솔솔 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마눌님도 너무 좋아하구요 딸램도 자기 차처럼 좋아하는거 보니 다시 한번 지름신과 지름신을 강림하게 해준 김딜러님에게 감사하고 있구요.. 도로 사정 좋지 않은 척박한 파주땅에서 십년만 레니양과 알콩달콩 달리고 싶어 졌네요..친절한 상담과 합리적 가격에 이르기까지 맘고생 같이 해 주신 김종현 딜러님..감사드립니다 ^^